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청소년]] 모의투표 === 투표 연령을 만 18세로 인하하는 것이 좌절되면서,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청소년재단 등에서 주관하여 만 18세를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가 진행되었다. 선거인단 모집은 실제 19대 대선 하루 전인 5월 8일까지, 사전투표는 온라인만으로 5월 4일, 5일 양일에 걸쳐서 하였으며, 투표일은 대선 당일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60,075명 중 온라인으로 43,617명, 오프라인으로 8,098명, 총 51,175명이 투표하였다. (투표율 86.08%). 결과는 [[https://www.18vote.net|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 '''지역별 결과''': 내용은 [[https://pbs.twimg.com/media/C_cMY5HUAAA4M43.jpg|여기]]를 참조하였으며, 아래 표에는 기타 후보/기권표/무효표 비율 및 득표율을 계산하여 추가하였다. 해당 링크의 표에는 지역이 가나다순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아래 표에서는 가독성을 위해 수도권 - 강원도 - 충청권[* 여담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결과가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았는데, 충청남도 표와 합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 호남권 - 대경권 - 동남권 - 제주도 순서대로 작성하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지역별 결과]]에서 나열된 순서와 동일하게 작성하였다.] || 지역 || 참여인원 || {{{#ffffff '''문재인'''}}} || {{{#ffffff 홍준표}}} || {{{#ffffff 안철수}}} || {{{#ffffff 유승민}}} || {{{#000000 심상정}}} || 기타/기권/무효 || || 전국 || 51,715명 || {{{#ffffff '''20,245명[br]1위/39.14%'''}}} || 1,508명[br]5위/2.91% || 4,837명[br]4위/9.35% || 5,626명[br]3위/10.87% || 18,629명[br]2위/36.02% || 956명[br]1.85% || || 서울 || 6,148명 || {{{#ffffff '''2,559명[br]1위/41.62%'''}}} || 100명[br]5위/1.63% || 440명[br]4위/7.16% || 602명[br]3위/9.79% || 2,392명[br]2위/38.91% || 55명[br]0.89% || || 인천 || 1,994명 || {{{#ffffff '''819명[br]1위/41.07%'''}}} || 34명[br]5위/1.71% || 132명[br]4위/6.62% || 173명[br]3위/8.68% || 813명[br]2위/40.77% || 23명[br]1.15% || || 경기 || 12,279명 || {{{#ffffff '''4,698명[br]1위/38.26%'''}}} || 288명[br]5위/2.35% || 1,152명[br]4위/9.38% || 1,287명[br]3위/10.48% || 4,689명[br]2위/38.19% || 165명[br]1.34% || || 강원 || 2,814명 || 966명[br]2위/34.33% || 84명[br]5위/2.99% || 311명[br]4위/11.05% || 320명[br]3위/11.37% || {{{#000000 '''1,074명[br]1위/38.17%'''}}} || 59명[br]2.10% || || 대전 || 1,693명 || {{{#ffffff '''642명[br]1위/37.92%'''}}} || 61명[br]5위/3.60% || 156명[br]4위/9.21% || 182명[br]3위/10.75% || 622명[br]2위/36.74% || 30명[br]1.77% || || 충북 || 1,150명 || {{{#ffffff '''460명[br]1위/40.00%'''}}} || 21명[br]5위/1.83% || 76명[br]4위/6.61% || 119명[br]3위/10.35% || 459명[br]2위/39.91% || 15명[br]1.30% || || 충남 || 3,035명 || {{{#ffffff '''1,130명[br]1위/37.23%'''}}} || 114명[br]5위/3.76% || {{{#006241,#9dfbd9 372명[br]3위/12.26%}}} || 297명[br]4위/9.79% || 985명[br]2위/32.45% || {{{#gray 137명[br]4.51%}}} || || 광주 || 2,413명 || {{{#aqua '''1,218명[br]1위/50.48%'''}}} || 15명[br]5위/0.62% || 264명[br]3위/10.94% || 154명[br]4위/6.38% || 724명[br]2위/30.00% || 38명[br]1.57% || || 전북 || 2,832명 || {{{#aqua '''1,406명[br]1위/49.65%'''}}} || 37명[br]5위/1.30% || 241명[br]3위/8.51% || 210명[br]4위/7.42% || 901명[br]2위/31.81% || 37명[br]1.31% || || 전남 || 2,652명 || {{{#ffffff '''1,294명[br]1위/48.79%'''}}} || 25명[br]5위/0.94% || 259명[br]3위/9.79% || 210명[br]4위/7.92% || 800명[br]2위/30.17% || 64명[br]2.41% || || 대구 || 2,140명 || 675명[br]2위/31.54% || {{{#c9151e,#ea363e 113명[br]5위/5.28%}}} || 202명[br]4위/9.44% || {{{#00b1eb 296명[br]3위/13.83%}}} || {{{#000000 '''742명[br]1위/34.67%'''}}} || '''{{{#gray 112명[br]5.23%}}}''' || || 경북 || 3,530명 || 1,055명[br]2위/29.89% || '''{{{#c9151e,#ea363e 261명[br]5위/7.39%}}}''' || '''{{{#006241,#9dfbd9 459명[br]4위/13.00%}}}''' || '''{{{#00b1eb 566명[br]3위/16.03%}}}''' || {{{#000000 '''1,108명[br]1위/31.39%'''}}} || 81명[br]2.29% || || 부산 || 3,090명 || 1,131명[br]2위/36.60% || 90명[br]5위/2.91% || 246명[br]4위/7.96% || 420명[br]3위/13.59% || {{{#000000 '''1,169명[br]1위/37.83%'''}}} || 34명[br]1.10% || || 울산 || 752명 || 285명[br]2위/37.90% || 18명[br]5위/2.39% || 57명[br]4위/7.58% || 95명[br]3위/12.63% || {{{#000000 '''288명[br]1위/38.30%'''}}} || 9명[br]1.20% || || 경남 || 4,821명 || {{{#ffffff '''1,756명[br]1위/36.42%'''}}} || 221명[br]5위/4.58% || 425명[br]4위/8.82% || 630명[br]3위/13.07% || 1,698명[br]2위/35.22% || 91명[br]1.89% || || 제주 || 370명 || 151명[br]2위/40.81% || 2명[br]5위/0.54% || 19명[br]4위/5.14% || 29명[br]3위/7.84% || {{{#000000 '''163명[br]1위/44.05%'''}}} || 6명[br]1.62% || || 미입력[* 선거인단 중 소재지를 등록하지 않았거나 소재지가 해외인 경우.] || || || || || || 2명 || || 총평: 예견된 문재인의 승리였으나, 전체적인 틀에서는 다른 점이 매우 많았다. 실제 대선에서는 큰 틀에서 문-홍-안 3파전이 벌어졌다면, 여기서는 '''문재인-심상정 2강, 그리고 안철수-유승민 2중''' 구도가 펼쳐졌다. 실제 대선에서 20대 유권자들의 표심이 보수/중도/진보적 이념에 따라 유승민/안철수/심상정 후보로 분산된 것과 비슷하게, 청소년 모의투표에서도 표 분산으로 인하여 실제 대선의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인 41.1%에 비해 약간 줄어든 39.14%의 득표율을 올렸다. 다만 실제 대선과는 다르게 [[정의당|진보정당]] 인물인 '''심상정 후보가 엄청난 득표율을 올리면서''' 군소정당 출신 인물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더불어민주당|前 제1야당]] 인물인 문재인 후보와의 격전을 벌였다. 또한 비교적 작은 스케일에서는 선거유세와 관련해서 말이 많았던 안철수 후보는 바른 보수를 내세운 유승민 후보에게 득표율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홍준표는 참패했다. 여담으로 다른 후보들 중에서는 [[새누리당(2017년)]]의 조원진 후보는 실제 대선에서 "뛰어봤자 벼룩"이라고 평가받은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뛰어보지도 못하고 10위로 추락했으며, 6위 자리에는 실제 대선에서도 선전했던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대신 자리잡았다. 재미있는게, 이 문재인-심상정의 1,2위 지역 구도만 놓고 보면 바로 제15대, 16대 대통령 선거 등 기존의 영호남 지역구도가 유지된 상황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선거의 지역구도와는 방향만 바뀌었지 유사하다. 기존 선거에서 민주당계 후보는 텃밭인 호남을 유지한 상태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을 확보하여서 승리하고, 보수 정당 후보는 패배하더라도 보수 성향이 강한 강원도와 영남권 텃밭을 그대로 차지한 형태로 결과가 났다. 그런데 이 모의 투표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한 심상정이 그 강원도와 영남권(경남 제외)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가 나왔다. '''사실 이 모의투표는 특정 단체에서 주관한 것이므로 선거인단에 지원한 청소년들은 이들 단체의 회원이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향된 표본일 수밖에 없다.''' 그냥 이런 결과가 있었다고 흥미 위주로 보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체적으로 진보편중이 두드러진 와중에도 TK에서는 홍준표, 안철수 및 유승민이 선전하고 호남에서는 문재인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를 받는 등 (해당 투표에 참여한) 만 18세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지역에 따른 편차가 꽤나 나타났다는 정도다. * 수도권: 심상정과의 접전 끝의 문재인의 승리. 대체적으로 문재인/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 전국 득표율보다 약간 높은 것과 홍준표/안철수/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전국 득표율보다 약간 낮은 점을 제외하면 전국 득표율과 대동소이하다. * 강원도: [[문재인|민주당]]을 향하던 표심이 개혁보수 [[유승민]]과 중도 [[안철수]] 세력의 등장으로 인해 표가 분산된 틈을 타 진보 [[심상정]]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이 다른 지역의 득표율과 비슷한 데 비해,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은 비교적 낮고, 안철수/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비교적 높은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심상정 후보가 선전한 지역은 대체로 이러한 중도진보 표심의 분산으로 인한 진보정당 승리의 양상을 보인다. * 충청권: 스윙보트는 이번에도 대세인 문재인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특기할 만한 점은, 충청권에서도 문재인과 심상정은 접전을 벌였으나 유난히 충청남도는 다소 벌어진 표차로 문재인 후보가 이겼다는 점인데, 이는 충남도지사인 안희정의 지지기반이 문재인에게 넘어간 현상을 보여주거나, 세종특별자치시의 득표율이 충남 득표율과 합산되어서 일어난 이변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충청남도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득표율 4위를 하던 안철수 후보가 여기에서는 유승민 후보를 앞서 3위를 한 것도 하나의 차이점이다. * 대경권: 보수의 심장...이라지만, 지역주의가 거의 없다시피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런 거 없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홍준표 후보의 표가 폭삭 날아갔다. 강원도와 마찬가지로 표심 분산으로 인하여 심상정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표심 분산 현상이 대경권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30%로 주저앉음과 동시에 심상정 후보도 득표율이 3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그에 반해 유승민 후보는 득표율이 10%대 중반까지 치솟으면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도 경상북도에서 최고점을 찍었다. 홍준표 후보도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다른 후보들에게는 민망한 수준인 7%대인 데다가 다른 지역에서 득표율을 죄다 깎아먹어서(...) * 동남권: 심상정 후보는 부산과 울산에서는 표심 분산의 덕을 톡톡히 봤지만, 경남에서는 문재인 후보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또한 대경권과 마찬가지로 바른 보수를 내세운 유승민 후보는 전국 평균을 3%p 정도 넘기면서 다른 지역들에 비해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호남권: 다른 지역들에서는 문재인-심상정 2강 구도가 펼쳐졌지만 여기만큼은 예외다. 문재인 후보는 심상정 후보를 15%p 이상의 득표차로 따돌리면서 압승을 거두었고, 심상정 후보는 그래도 3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으나 '''민주당계 텃밭'''이라는 아성을 넘는 데에는 실패했다. 바른 보수의 유승민 후보도 이곳에서는 중도적 이미지의 안철수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어서 3위 자리를 안철수 후보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무려 1%(전북), '''0%'''(광주전남)대 지지율이라는 경악할 만한 수치를 얻어가면서 이곳의 젊은 세대의 지지도가 땅을 치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땅바닥을 뚫고 내려갈 기세(...)'''라는 것을 증명하고야 말았다. * 제주도: 표심 분산도 일어나지 않은 곳에서,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해냈다. 이곳은 표심이 분산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유난히 표심이 문재인-심상정 후보 쪽으로 많이 쏠렸으며, 이와는 반대로 안철수-유승민 후보는 전국 평균 이하의 득표율을 올렸다. 홍준표는 '''광주보다 더 낮아(!!!) 전국 최하위 지지율을 기록한 0.54%'''라는, 굴욕적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득표율을 가져가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